[수원시]

안녕하세요 와치캠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부스는 수원시입니다. "휴먼시티 수원" 이라는 슬로건으로
사람중심의 디지털 스마트시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스마트도시 시범인증도시 공모사업'에서 시범인증도시로 선정되어
이번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인증서를 수여받기도 했습니다.

시범도시로 선정될 만큼 추진사업도 정말 다양합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도시안전 통합플랫폼, 디지털 시장실, 스마트 레인시티, 스마트 워터시티,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등이 있는데요, 특히 전국 최초의 음성인식 행정서비스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독거노인 말벗, 치매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등을 시범중이라고 합니다.

사실 부스를 둘러보면서 영상물이나 전시품이 많이 없어서 처음부터 흥미롭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았던 내용이 있는데요,
바로 수원시가 스마트시티를 구상하는 프로세스였습니다.
'디자인씽킹'이라는 프로세스를 도입햇다고 하는데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굉장히 다양한 관점에서 사용자를 중심으로 관찰하고, 해석을 통해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논리구조입니다.
공급자 중심의 익숙한 절차, 익숙한 방식을 떠나 그동안의 도시문제를 정말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이해해보고 혁신적으로 해결하려고 했다는 시도가 많이 와닿았습니다. "휴먼시티"라는 정체성을 명확하게 찾아가고 있는 스마트시티, 수원입니다.

아래는 부스 사진입니다!